지난 여름 성수기의 경우, 예약은 넘쳐나고 저희가 소화할 수 있는 팀은 매우 한정적이라
정말 많은 분들이 예약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최근 아이슬란드의 관심이 폭증하여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들이 아이슬란드로 들어 오는데(특히 중국여행객들)
아이슬란드는 숙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여 숙소를 잡기가 너무도 어렵습니다.
중국인들은 보통 6개월 전에 숙소를 모두 블럭을 잡아서 진행한다고 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소규모로 진행을 하는 저희 회사의 경우는 큰 문제가 없는데, 다른 여행사들은 많은 곤란을 겪는 것 같습니다.
아이슬란드는 유럽에서 유일하게 팩키지 여행이 안되는 나라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숙소 때문입니다.
레이캬비크 같은 도시지역에서는 조금 낫지만, 도시를 벗어나 여행지로 가면 호텔이 거의 1-2개, 게스트하우스도 1-2개 정도 뿐이며
비용도 급상승을 하므로 숙소 잡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내년 여름 6월중순부터 8월말까지...그리고 내년 9월30일부터 이어지는 추석연휴에 대비하여 지금부터 준비를 하지 않으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1년 내내 여행이 가능한 지역이지만, 노르웨이는 산악도로들 통행이 풀리는 6월부터 10월중순까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참고하세요.